연일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서울 기온이 26.7도에 머물며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, <br /> <br />한낮에는 '폭염경보' 속에 서울 기온 34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더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습도 탓에 불쾌지수도 높게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옷차림 시원하게 해주시고,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외출하신다면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,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5~60mm,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일부 지역에서는 기습적인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에는 내일 새벽까지 최고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열대야는 한낮 찜통더위로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'폭염특보'가 이어지는 가운데, <br /> <br />오늘 서울과 대구 34도, 광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무더위 속에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고요, <br /> <br />목요일과 금요일 사이,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구름 사이로 강한 볕이 내리쬐며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중부와 전남 지역은 오존 농도도 '나쁨'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발라주시고, 한낮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0509323147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